(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에 다섯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1일(한국시간) 미국의 매체 피플닷컴은 "브리짓 닐슨이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앞서 독일 리얼리티 쇼에서 얼굴 보톡스, 가슴 확대, 허벅지 지방 흡입, 치아 수술 등 전신 성형을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 출연 당시 그녀는 "다시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성형을 감행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미국 LA의 한 공원 잔디밭에서 보드카를 손에 든 채 연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당시 팬들은 "닐슨이 주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더라. 과거보다 살이 많이 찐 것으로 보였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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