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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군입대에 양극성 장애가 발목…"후유증 겪으며 힘겨운 시간 보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그의 소속사 측은 그가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그의 군입대와 관련된 의혹들을 언급, 그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8년간 앓고 있다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이행하던 중 최근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력 등은 개인 정보지만 팬들에게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그가 수년간 해당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후유증을 앓는 등 힘겨운 시간을 버텨냈다고 밝혔다.

 

군 복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소속사 측은 대체 복무를 성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대중에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그의 병력에 대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논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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