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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톱스타' 장우기, 남편과 이혼…부부싸움 중 흉기 사용 "우리 문제니 오지랖 사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국 여배우 장우기가 두 번째 남편과도 파혼을 맞았다.

 

28일 중국 다수의 매체들은 "장우기가 최근 두 번째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남편을 수차례 찌른 바,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녀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해 남편과 합의 기간을 갖고 있다.

 

그녀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소문에 빠르게 퍼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는 SNS를 통해 "남편과 이혼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끼리의 문제다"고 대중의 오지랖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혼 소식을 전한 그녀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한 그녀는 이듬해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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