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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인터뷰 논란' 김지수, 10분 만에 종료된 일정…불량한 태도로 관계자에게 반문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지수가 불량한 태도로 일정에 임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포츠조선은 17일 "이날 인터뷰가 예정돼 있던 김지수가 만취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그녀는 컨디션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기분이 나쁘냐'는 질문을 던지며 불량한 태도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그녀는 술 기운을 이기지 못해 같은 말을 반복,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일정이 진행된 지 10분 만에 그녀는 관계자의 부축을 받고 귀가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며 그녀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녀의 소속사 측은 "김지수가 작품을 준비하며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숙취가 오래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 역시 논란을 파악하고 있다"며 대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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