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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온수매트, 건강에 좋다던 음이온 기능이…"세포 파괴·변형 부른 1급 발암물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온수매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평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이온 물질에서 라돈이 검출된만큼 세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라돈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면서 동시에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다.

 

기체 상태의 라돈이 체내에 흡입되면 알파선을 방출해 세포를 파괴하고 변형해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

 

이 같은 상황이 전해지며 라돈 온수매트에 대한 세간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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