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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결영, 증지위 성폭력 고발→변사체로 발견 "악인에겐 대가가 따른다" 일침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국 배우 증지위의 성폭력을 고발한 동료 배우 남결영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결영이 지난 3일 자택에서 사인 불명의 주검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결영은 "증지위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피해 내용을 담은 자서전을 예고하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그녀는 출판사 측에 '악인에겐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惡人有惡報)'는 내용을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촉발했다.

 

증지위의 민낯을 고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던 남결영이 숨지며 곳곳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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