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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업체인 네오위즈[095660]는 19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4.92% 오른 1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네오위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2017년 매출액 1740억원과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53.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네오위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네오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16년 87억원보다 -59억원(-67.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6.7%를 기록했다.

네오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네오위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2일 이수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92억원(-17.1%, 이하 QoQ), 영업이익 30억원(-68.8%)을 기록했다. 회계기준 변경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 2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이4분기로 이연되었다. 매출 이연 효과를 제거한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예상치(5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웹보드 성수기 진입효과 및 브라운더스트 대만 출시(10/18) 효과로 77억원(+157%, 이연효과 제거시 +38%)을 전망한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6,0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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