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JMS 정명석 본부' 신도 A씨, 조경 작업 중 1.5t 돌 추락에 사망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명석 교주의 JMS 본부에서 신도 A씨가 자원봉사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 본부에서 교단 내 조경작업에 지원했던 자원봉사자 A씨가 돌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이날 A씨는 1.5t에 달하는 조경석을 이동시키던 중 갑작스럽게 돌에 균열이 가며 튀어나온 파편에 맞아 숨졌다.

 

심지어 당시 현장에 있던 신도들은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현재 관계자 측은 A씨의 죽음에 대해 은폐를 시도하려고 했던 의혹이 불거져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 교주가 평소 조경 작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해 해당 업무에 다수의 신도들이 자원한 것으로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