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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폐업 결정에 사재기 대란…쟁여두기식 구매多 "사이트는 새벽까지 에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 아멜리가 돌연 폐업을 공지했다.

 

30일 아멜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아멜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안내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멜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제품 7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아멜리의 폐업 공지에 기존 고객들의 움직임은 몹시 분주해졌다.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인 만큼 대량 구매를 하려는 사재기 대란이 일어난 것.

 

그러나 공식 사이트는 새벽까지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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