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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2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플라스틱 첨가제인 산화방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004430]은 3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26%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원산업은 2017년 매출액 7248억원과 영업이익 5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8.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7%,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4.4%(305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송원산업 연간 실적 추이


송원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5억원으로 2016년 214억원보다 -119억원(-5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5%를 기록했다.

송원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5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송원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9일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송원산업에 대해 "2018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7% 하향한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12월 판매량감소가능성을 반영했다. 주력제품인 폴리머안정제는 2017년부터 타이트한 공급으로 사실상 비수기와 성수기의 경계가 사라졌다. 그러나 유가 급락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으로 12월 수요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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