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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윤상현 부부, 셋째 득남 전 생생한 출산 후기…"본능적이고 낯설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 대표 부부로 손 꼽히는 메이비♥윤상현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24일 윤상현은 자신의 SNS에 셋째 왕자의 탄생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내 메이비가 블로그를 통해 밝힌 출산·육아의 솔직한 심경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명의 공주님과 함께 사랑스러운 일가족의 모습을 자랑해온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출산 후 왜 이런 건 나에게 얘기해주지 않았을까 싶은 게 하나 둘이 아니다"라며 "출산은 아름답지 않았다. 본능적이지만 창피할 겨를 없는 낯선 일들의 향연이었다"라며 '엄마'의 삶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출산 후 즐겨 입던 옷 대신 아이를 돌보며 불편하지 않을 옷만 입게 된다"라며 "예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지만 아이가 자랄 때 까진 그냥 엄마로 지낼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이에 해당 글을 본 많은 이들이 그녀의 삶의 공감을 표하며 응원의 물결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호소식을 전한 이들 부부를 향해 세간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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