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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어른 버전 명장면 재연…"소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의 메인도 역시 '나홀로집에' 시리즈였다.

 

오늘(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종 방송사에서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OCN에서는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3편까지 연속 방영하고 있다. 2시 50분에 방송되는 '나홀로집에2' 이후 '나홀로집에3'는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어김없는 크리스마스 파워를 입증하듯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나홀로집에' 시리즈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이 극중 주인공 케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이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구글의 AI 음성서비스인 'AI 어시스턴트' 광고에 출연하면서 약 28년 만에 '나홀로집에' 시리즈 속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에서 맥컬리 컬킨은 영화 속 꼬마 케빈의 모습으로 돌아가 텅 빈 집에서 홀로 영화를 보며 팝콘을 보고, 침대에서 뛰어노는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화제의 장면인 화장품을 바른 뒤 소리를 지르던 모습은 맥컬리 컬킨이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새 제품을 주문하고 장바구니에 넣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비록 광고를 위한 연기였지만 28년 만에 다시 만난 맥컬린 컬킨의 케빈 연기는 많은 이들의 추억을 자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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