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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4.89%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라면, 스낵, 유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인 삼양식품[003230]은 3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89% 하락한 4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삼양식품의 2017년 매출액은 4585억으로 전년대비 27.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33억으로 전년대비 71.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2%,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7.6%(991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양식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16년 59억원보다 6억원(10.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3억원, 59억원, 6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양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3일 한유정, 이나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양식품에 대해 "4Q18 연결 매출액 1,186억원(-7.4% YoY, +7.6% QoQ), 영업이익 125억원(+3.7% YoY,-1.7% 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하회 전망.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중국향 수출 거래선 다변화 과정에서 기존 총판 거래처의 현지 재고 소진에 따라 11, 12월 일시적 중국향 수출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9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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