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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양화대교에 11번째 SOS생명의전화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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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양화대교에 개통한 SOS생명의전화기를 시연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 생명의 전화와 함께 양화대교에서 11번째 자살예방 긴급 상담전화 ‘SOS생명의전화기’ 개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는 전화기를 말한다.

생보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2011년 한강교량에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한 후 투신 전에 다리 위에서 구조되거나 마음을 돌려 자진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비율이 높아졌다”며 “SOS생명의전화기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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