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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페트리 부인, 궁금증 커지는 이유…사랑스러운 아들 공개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페트리가 사랑스러운 아들을 공개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핀란드 국적인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친구들과 마주했다.

 

이날 친구들 앞에 아들 미꼬와 등장한 그. 작고도 소중한 아이의 모습에 눈길을 떼지 못하며 쉽사리 손을 뻗지도 못했다.

 

아이의 아빠인 그 역시 볼살이 통통한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미꼬가 웃을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하던 친구들. 그들은 이내 그에게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떻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질문을 들은 그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가 있다는 게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신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당시 "아기가 생기면 삶이 얼마나 바뀌는지 어쩌면 이해 못 할 수도 있다. 정말 아이를 무릎에 앉히기 전까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의 부인은 한국인으로 밝혀진 상태, 엄마를 닮은 듯한 미꼬의 모습에 친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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