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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포방터 돈까스' 돈카, 일부 손님들에 '전화 테러' 당해…"망해라" 저주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돈까스 맛집으로 소개됐던 '돈카'가 일부 손님들의 진상 행각에 대해 고충을 호소했다.

 

4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지난해 말 큰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 시장의 돈까스 가게 '돈카'의 근황을 공개했으나 현재 몰려든 인파만큼 다수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돈카'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인정받은 맛집으로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일일 판매량을 한정, 예약제로 가게를 운영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해당 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 심지어 일부 손님들은 전화를 걸어 저주를 퍼붓는 행각까지 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돈카'의 대표는 "재료가 정말 없어서 안된다고 하는 건데 이걸 상술로 알고 욕설을 퍼붓는다. '너네 그렇게 하면 3개월 안에 망한다'라고 저주를 퍼붓기도 한다"라고 호소했다.

 

현재 '돈카' 측은 손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이들이 대표 부부를 향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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