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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회장 후보에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 단독 출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일회계법인 차기 최고경영책임자(CEO) 후보군이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사진)의 단독 출마로 범위가 좁혀졌다.

 

회계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같은 CEO 후보였던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재무자문부문 대표가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윤 대표가 단독후보가 됐다.

 

윤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학과 파이낸스 석사 등을 거쳐 1987년 삼일회계법인에 1987년에 입사했다.

 

PwC 미국 법인의 산 호세 오피스, 미 국립 오피스에서 약 5년 반 교환근무를 마친 후 한국기업의 미국 상장, 글로벌기업에 대한 회계감사 등을 도맡아왔다.

 

삼일회계법인은 28일 파트너 총회와 사원 총회에서 윤 대표의 회장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신임 삼일회계법인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올해 7월부터 수행한다.

 

김영식 현 회장은 올해 6월 임기가 끝나며,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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