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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K-IFRS 질의회신 35건 공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2016년 이후 지난 4년간의 K-IFRS 질의회신 35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의 ‘질의회신 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에 일관되고 원활한 K-IFRS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개 질의회신은 2019년 하반기 2건, 2016년~19년 상반기 32건과 2020년 질의회신 1건 등 35건이다.

 

2016년~19년 상반기 질의회신 중 9건은 지난해 말에 이미 공개한 바 있다.

 

공개 자료의 내용은 질의내용, 회신, 판단근거 및 논의과정에서 검토된 쟁점사항과 결론도출과정이다.

 

질의회신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2019년 이전 축적된 질의회신 사례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단, K-IFRS의 제·개정으로 더 이상 유효하지 않거나 법원‧검찰청 사실조회 등에 해당하는 질의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한다.

 

회계기준원은 2011년~2015년 질의회신과 올 상반기 추가 질의회신은 올 하반기에 공개하고, 질의회신 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책자를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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