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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관 전 NH손보 대표, 회계기준원 비상임위원에 선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병관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회계기준원 신임 비상임위원에 선임됐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15일 이사회에서 전임 김영석 위원(DGB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의 임기만료로 오 신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은 충남대 회계학 학사를 나와 농협중앙회 금융구조개편부 부장, NH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 실장, NH농협금융지주 재무관리본부 본부장,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등을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회계기준위원회(KASB)는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9년 9월 1일에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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