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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 임명

2개월 공석 채워져…상임위원 임기 3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위 금융소비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은 1급(고위 공무원 가급) 자리다. 상임위원의 자리는 지난해 11월 말 최준우 위원이 사표를 낸 뒤 약 2개월간 공석이었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1968년생인 이 상임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듀크대 국제개발정책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이 상임위원은 금융감독위원회 의사국제과장·국제협력과장·기획과장·비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원회 FIU 기획행정실장·자본시장과장·구조개선정책관·중소서민금융정책관·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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