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헤리시스템’ 전세계적 유명한 학술지 JOC에 소개

2021.02.22 11:00:09

노화나 사고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거나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는 외관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임플란트의 시술 후 매식체의 탈락, 보철물의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부작용으로 섣부르게 시술진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기존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줄인 임플란트인 헤리시스템이 임플란트 시장에서 각광박고 있다. 헤리시스템이란 Healthy Esthetic Retrievable Imlpant의 약자로, 건강하고 아름답고 변형이 편한 헤리 임플란트라는 뜻으로 미국 치과 임플란트 학회의 공식 간행물인 JOC에 소개되었다.

 

헤리시스템은 타 임플란트와 다르게 나사를 조여 임플란트와 보철을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탈락 부담이 적으며 나사형 방식으로 접착제가 안쪽에서 흘러내릴 일이 비교적 낮다. 또한 잇몸과 닿는 부분이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염증 유발 가능성이 경미하며 심미적일 뿐만 아니라 잇몸에 부담이 덜 되어 치석 끼임이 덜하지만 만약 인접 치아에 치석이 낄 경우 나사를 분리하여 세척 후 다시 장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개인마다 구강구조,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상황과 모든 과정을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꼼꼼한 확인을 바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플란트, 사후 관리가 가능한 임플란트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해결한 헤리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유한 치과들이 점점 늘어나 헤리시스템을 사용하여 임플란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글: 안산 한사랑치과의원 정하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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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치과의원 정하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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