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41곳으로 늘려

2024.09.22 15:02:36

정오∼오후 1시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 근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이 내일(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서비스 운영 지점을 41곳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점심시간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모든 직원이 근무하는 방식이다.

 

국민은행은 작년 12월 서울 교대역·서소문 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이 근무 체계를 시범 도입했고, 이번에 수도권·부산·광주·경북·충청 등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지점 안내' 또는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시범운영 지점에 대한 만족도가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점)보다 높았다"며 "앞으로 계속 고객 편의를 늘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