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시,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는 30일 광주시청에서 창업 성장 사다리 펀드 공동 투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조성하는 창업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9대 주력산업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2025년까지 2천억원을 목표로 창업 성장 사다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광주시 170억원, 광주은행 30억원 등 200억원이 지역 출자금으로 투입된다.
광주에 본사를 두거나 1년 이내 본사를 이전한 기업에 의무적으로 60% 이상을 투자하기로 해 창업기업 유입과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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