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열어 정책 아이디어와 홍보영상 부문에서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법인 계좌개설 요건 강화 방안을 제안한 배종철 씨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홍보영상 부문 대상은 보이스피싱 수법을 낚시에 비유한 영상을 제작한 최미성 씨로 상금 300만원과 금융감독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금융당국은 수상작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금융권 공동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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