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과 어색해…"차라리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편했겠다"

2017.10.09 13:57:4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SBS '사랑의 온도'에서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는 달달한 멜로 연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드라마에서는 온정선이 이현수에게 "우리 집에 와봤냐?"면서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가 하면 지홍아(조보아 분)에게 "누구든 현수에게 밀려"라고 말하는 등 현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종과 서현진이 본격적으로 달달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앞서 그가 지난달 14일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진에 대해 "사실 전체 리딩할 때는 어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뭔가 '낭만닥터 김사부'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어색함을 전했다.


서현진 역시"'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편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우리끼리 이것에 관해 얘기한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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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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