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이연화 인스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설의 볼링' 이연화가 첫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머슬퀸 이연화는 지난 9일 스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TV조선 '전설의 볼링' 출연 소감을 전하며 "볼링이란 매력적인 스포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볼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누구나 같이 칠 수 있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볼링의 매력을 설명했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전설의 볼링' 출연자들 중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사람이 있냐"라는 물음에 "권혁수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봤는데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았다"라며 "알고 보니 권혁수와 같은 샵에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방송 전에 샵에서 만나서 같이 촬영장으로 가기도 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녀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의 친분을 언급, "이홍기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라며 "디자이너로 일할 당시 이홍기의 집 인테리어를 의논하다 볼링을 치게 되며 친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남자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친구로 오래 지내서 그런지 남자로서의 매력은 잘 모르겠다"라며 "노래 부를 때는 확실히 멋있다"라고 단호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