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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선봬2014.02.19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환경성 생활질환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자녀가 6세 이후에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을 보장한다.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으로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입원시에도 입원비를 보장한다.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는 희귀난치 및 전염성 질환(약제내성결핵, 중증세균성수막염, 결핵 등)으로 확정시에도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에는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을 선택계약 형태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5년 단위다. 보험기간은 20ㆍ30ㆍ80ㆍ100세 만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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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2014.02.19
경남은행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지원은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그리고 주요 대학(교) 취업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이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26일(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서원춘 팀장은 “지역의 찬란한 빛이 될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체험기회와 더불어 각종 혜택과 특전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4월~11월) 활동한다. 활동기간 경남은행 브랜드 홍보ㆍ신상품 마케팅 서포터즈ㆍ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 3기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비롯해 유니폼과 명함 등이 지급되며 경남은행 입사지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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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연간 23억원 넘어서2014.02.19
금융감독원이 ‘13년 중 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에 따라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4,080명의 제보자에 대해 모두 23억1,54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어, ‘12년에 지급된 17억1,883만원 대비 3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매년 보험사기 신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13년에도 지난해보다 57.6% 증가한 5,629건(금감원 : 357건, 보험업계 : 5,272건)이 신고되었다. 금감원 접수 제보(357건)는 주로 허위․과다 입원환자(31.7%) 및 과장청구 의심병원(10.9%)을 신고하는 건의 비중이 높았는데, 그간 지속적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위 ‘나이롱’ 환자 및 일부 문제병원이 발생시키는 사회적 비용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반면, 보험사에 직접 접수된 제보(5,272건)의 상당수는 음주․ 무면허 운전(58.3%) 및 운전자 바꿔치기(14.5%) 관련으로,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보험사기 사실을 목격하고 관련 손해보험사에 이를 신고한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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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의 아주 특별한 20번째 창립기념 행사2014.02.19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 임원들이 20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국, 콩고, 몽골,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미취학 자녀들 1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소재의 지구촌어린이마을에 책가방과 필동 등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았다. 점심시간 즈음 이곳을 방문한 아주캐피탈 10여명의 임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지구촌어린이마을을 위해 아이들과 일대일 짝꿍이 되어 숟가락질을 도와주고 밥과 반찬도 먹여주는 등 아동들의 식사를 거들었다. 식사지원을 마친 아주캐피탈 임원들은 아이들을 무릎에 앉힌 채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처럼 아주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화려한 세러모니 대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임원진의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1직원 1개 사회공헌활동을 1년 동안 전개한다. 지구촌어린이마을은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으로, 2013년 4월에 개소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만3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기본 보육 서비스, 다국어 교육 및 특기 교육,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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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회장후보에 박인규 前 부행장 선정2014.02.18
DGB금융그룹은 18일(화)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박인규 대구은행 前 부행장을 제2대 DGB금융지주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장 및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그룹내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회장과 대구은행장 겸직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후보자는 지역사정과 은행 업무에 정통하고 그룹의 안정과 융화를 이룰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지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여러 후보자를 면밀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박인규 후보자는 은행 재임시절 치열한 경영환경과 영업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대내외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고 지역과 조직 내부 사정에 밝은 만큼 원활한 CEO승계와 내부결속을 통해 금융그룹과 대구은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인규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후, 앞으로 3년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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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폭설 피해농가 신속 보상 지급2014.02.18
NH농협손해보험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은 물론 농가 요청시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 한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지역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서다.또한 NH농협손보에 따르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복구비 부담을 덜 수 있다. 폭설로 인한 시설(비닐하우스, 온실 등) 및 시설 작물의 손해와 축사는 물론 축사 내 가축 폐사 등의 손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더불어 NH농협손보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실효된 계약에 대한 부활 신청 시 부활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신청의 경우, 신속한 지급은 물론 올해 말까지 대출금 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이에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에 이어 동해안 지역 폭설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이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폭설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해당 지역 농축협 및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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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과 수원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2014.02.18
미래에셋증권은 18일 거제지점과 수원지점에서 각각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거제지점 세미나는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글로벌 경제동향 및 거제지역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세미나 1부에서는 리서치센터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를 분석 후 향후 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2부에서는 VIP서비스팀 허혁재 부동산컨설턴트가 거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다. 수원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2014년도 주식전망 및 신HTS 카이로스 활용 비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1부에서는 리서치센터 김태성 연구원이 2014년도 주식시장을 전망한다. 특히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스몰캡 시황을 분석 후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HTS인 카이로스의 활용 비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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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도입 50주년 맞이 UCC 공모전 개최2014.02.18
근로복지공단이 우리나라 최초 사회보험인 산재보험 도입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까지 최대 4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최하는 공모전은 산재보험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산재보험 50년 발전사, 산재보험의 유용성, 산재근로자 재활성공 사례 등 산재보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여야 한다. 또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을 알기 쉽게 표현하거나 공단 이미지를 알리는 내용도 가능하다. 응모 양식은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형태를 가진 30초 분량의 영상물로, 720×480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mp4, wmv, avi 형식의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또는 웹하드(www.webhard.co.kr, ID: houngbo, PW: 5432)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서와 제작한 UCC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4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게시되고, 개별로도 통보 된다. 더불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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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전통체험행사 진행2014.02.18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16일 1박2일 동안 전라남도 담양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전통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10가족 4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정기적금,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가입 고객 중 추점된 고객들이다. 또한 고추장 만들기 시연, 담양한과 및 엿강정 만들기 체험과 전통한옥마을에서 달집태우기 등에 참여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및 낙안읍성을 관광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고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과 기쁨을 드릴 계획” 이라며 ”부산은행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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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졸업 및 입학 시즌 맞아 프리미엄 서비스 특별 혜택2014.02.18
한국씨티은행은 2014년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상시 10% 현장 할인과 더불어 추가 할인 또는 무료 메뉴를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본 쿠폰은 씨티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씨티은행 홈페이지 내 씨티카드 이벤트/공지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의도에 위치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인 브리오슈 도레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달콤한 슈알라 크렘 쇼콜라도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망고식스 신사점 및 가로수길점에선 커피음료 메뉴를 20% 할인가에 받아 보실 수 있다. 단, 씨티은행 홈페이지 내의 씨티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주문 전 제시해야 한다. 씨티카드 트래블 서비스는 오는 4월 28일까지 하와이 왕복 항공권 1인 예약 시 동반자에게 무료로 항공권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예약자 혜택으로 제주도 성수기 시즌인 5, 6월 최고급 호텔을 특가에 제공한다. 한편 씨티카드 골프 서비스에서는 골프존과 제휴를 통해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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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폭설 피해 지역 기업 방문2014.02.18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손교덕 은행장이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을 찾아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7일 오전 ㈜세진중공업(울산 울주군 원산리 소재)과 ㈜세진글라스(울산 북구 효문동)를 잇따라 방문해 폭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황을 파악했다. 특히 폭설로 인해 불의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세진중공업과 ㈜세진글라스 경영진과 별도 자리를 갖고 폭설 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최대한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우선적으로 금리 감면과 이자 및 분할상환금 유예 그리고 정상복구를 위한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45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막심한 피해를 입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폭설로 인한 지역 기업과 지역민들의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 폭설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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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하춘수 회장 전격 용퇴2014.02.17
DGB금융지주 하춘수 회장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격 용퇴를 표명했다.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올해인데 반해, 현재 겸직하고 있는 대구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결심했다. 이는 DGB금융그룹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8% 이상이 되는 만큼 지배구조 효율성 및 그룹 전체의 일관된 경영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은행장 겸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춘수 회장은 2009년 3월 제10대 대구은행장에 취임한 이래 2011년 DGB금융지주 설립 등 지난 5년간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100년 은행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밀착형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하춘수 회장은 “재임 기간 중의 성과와 더불어 무탈하게 소임을 마칠 수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주주, 선후배 임직원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부응하려면 우리 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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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73개사 공정 감사 필요..감사인 지정2014.02.11
금융감독원이 273개 회사에 대해 감사인을 지정했다. 11일 금감원은 지난해 273개의 회사에 대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감사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58사 보다 15사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지정비율의 1.2%, 상장법인 지정비율의 3.6%을 차지한다. 지정 사유별로 ▲상장예정 89사 ▲감리결과 감사인 지정조치 57사 ▲기한 내 감사인 미선임 47사 ▲상호저축 은행법에 의한 감사인 지명의뢰 40사 등의 순이었다. 회사 규모별로 자산규모 100억원~500억원인 회사가 117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0억원 미만 31가, 1조원 이상 17개사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들 회사의 외부감사인으로 삼일(67개사), 삼정(39개사), 안진(38개사), 한영(17개사) 등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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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동반매수, 코스피 상승 마감2014.02.10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0포인트(0.04%) 오른 1923.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G2 및 신흥국 우려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서 장중 1928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장 막판에 들어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매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7억원, 1048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외국인이 1303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프로그램은 93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1.44%), 운수장비(1.36%), 기계(1.05%), 은행(0.80%) 등의 업종은 강세를, 금융업(-1.32%), 보험업(-1.19%), 섬유의복(-1.02%), 서비스업(-0.68%) 등의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의 종목은 오름세를,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 등의 종목은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02포인트(0.78%) 오른 518.4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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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모펀드(PEF) 9조3000억원, 사상최대 규모2014.02.10
지난해사모펀드(PEF) 가 2004년 PEF제도 도입 이후 가장 규모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은 2012년 중 자금모집을 완료한 ING생명보험, 코웨이, 네파, LIG넥스원 등 대형 블라인드 PEF들이 2013년 국내 대형 M&A 거래에 참여하게 되면서 PEF 투자규모가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237개 PEF는 작년 한해 9조3000억원의 투자를집행해 2011년에 세운 종전 최대 규모 9조2000억원을 경신했다. 투자대상 업종은 금융·제조·에너지·정보기술(IT)·운송·제약 등으로 다양했으나, 해외 기업에 대한 투자는 10.1%에 그치는 등 국내 투자에 편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권참여 투자만 허용되는 국내투자와 달리 해외투자는 운용 제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자의 전문성이 취약해 투자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PEF 투자 회수액은 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6000억원(76.2%) 증가했다. 이는 PEF 제도 초기에 조성된 PEF들이 만료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