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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비츠’ 신규 광고 온에어2015.08.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의 신규 TV 광고 ‘카스 비츠 론칭편’을 오늘(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비츠’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맥주 맛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맥주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우주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삼았다. 젊은 남자가 우주선에 들어서면서 ‘카스 비츠’를 처음 본 순간 파격적인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에 반한다는 내용이다. 또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킨 순간 완전히 새로운 맛을 경험한 듯한 남자의 표정을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맥주가 등장했음을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비츠’는 새로운 맥주 브랜드를 넘어서 ‘트렌드리더’를 대변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탄생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주제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가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인 첫 제품으로 코발트블루 색상의 그립감을 강조한 굴곡진 병 모양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알코올 5.8%의 고도수 맥주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시각, 촉각, 미각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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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의 피부관리2015.08.08
(조세금융신문) 온도가 급격히 올라감에 따라서 피부 상태도 갑작스럽게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특히 이러한 날에는 직사광선이 갑자기 세지고 자외선이 강해진다.그리고 고온 다습, 에어컨과 같은 여러 요소로 인해 온도 변화가 많으며 피지 분비가 많을 뿐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쉽게 예민해지고 자극이 많아져 피부관리에 상당히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이다.▶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손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 게다가 자외선 양이 많아서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기 때문에 그만큼 클렌징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지 분비량의 증가우리나라의 여름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실제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피부가 번들거리고 피지 분비량이 상당히 많아지는 시기이다. 게다가 땀이 많아지면서 피부에 세균이나 대기로부터 오는 오염물질 등이 쉽게 흡착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부 건조에어컨을 틀게 되면 시원해지기는 하나 실제 땀이 배출되어 있던 상태에서 수분 손실이 더욱 많아지게 된다. 바깥 기온과 실내 온도차로 인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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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 신제품 ‘이터널 리저브’ 출시2015.08.0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혁신적인 블렌딩 공법으로 만든 '로얄 살루트 이터널 리저브(Royal Salute The Eternal Reserve)'를 출시한다.‘로얄 살루트 이터널 리저브’는 위스키 원액만을 블렌딩해 로얄 살루트만의 독창적인 블렌딩 공법인 ‘서큘러 블렌딩(Circular Blending™)’ 제조공정을 통해 완성된 제품이다.서큘러 블렌딩 제조공정은 88개 캐스크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방식으로, 엄선한 위스키 원액을 희소가치가 높은 최고의 캐스크에 담아 로얄 살루트 저장소에 최소 6개월간 저장하는 방식이다.이런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블렌드는 다음 번 배치 블렌드에 추가되는 등 수십 년 간 사용되며, 새로운 배치가 출시될 때마다 블렌드의 절반은 스코틀랜드 스트라스아일라의 창고에 있는 캐스크에 다시 담기게 된다. 그 결과 제작된 블렌드는 200년이 흐른 후에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게 되는데, 특히 '생명의 물(uisce beatha)'로 불리는 오리지널 블렌드는 끝없는 순환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의 위스키로 거듭나게 된다.‘로얄 살루트 이터널 리저브’는 위스키부터 포슬린 병 디자인까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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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소아암 환자 돕기 ‘사랑의 헌혈’ 실시2015.07.14
(조세금융산문)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일 임직원 145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정기적인 행사가 시작된 1992년 이후 누적 참여자 수가 1만2천명을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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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ICT 산업 M&A, 지난 10년간 최고치 경신2015.07.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글로벌 ICT 산업의 M&A 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최다 건수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 10년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발간한 ‘글로벌 ICT 산업 M&A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 ICT 산업의 M&A 현황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5,418건으로 집계됐다. 레노버,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메가 딜(Mega Deal)을 포함해 거래 규모 역시 전년 대비 51.4% 증가한 8,420억 달러로 지난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는 글로벌 ICT 산업의 블룸버그 집계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집계 과정에서 나타난 데이터 오류를 제거하여 재분석 했다. 이와 함께 ICT 기업의 산업별, 국가별 M&A 동향과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위한 산업간 M&A 활발M&A 규모로 보면, 50억 달러 이상의 메가 딜은 0.9%에 그친 반면 5억 달러 미만의 M&A는 전체의 93.4%에 달했다. 글로벌 ICT 기업들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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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새마을운동중앙회에 구급용품 후원2015.07.08
동국제강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새마을운동중앙회 Y-SMU(Youth Saemaulundong)포럼 대학생 해외 봉사단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을 지원했다.(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 Y-SMU(Youth Saemaulundong)포럼 대학생 해외 봉사단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을 지원했다. Y-SMU 소속 대학생 등 32명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22일간) 캄보디아 프레이뱅도 프라사닷군 프몰초등학교에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국제약이 이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마데카솔 구급가방, 털진드기∙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50ml),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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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AnGel 봉사단 ‘유기견 보호 활동’ 전개2015.07.01
안국약품 AnGel봉사단 유기견 보호활동.(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발족한 엔젤(AnGel) 봉사단이 지난 6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 부설 생명공감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 첫 활동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 활동으로,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단을 조직하였다. 특히 지난 4월 첫 활동에는 어 진 대표이사도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유기견 돌보기 및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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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 당부2015.06.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최근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파일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 후 사용자에게 유포했다. 사용자가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의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설치를 위한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보충자료 1 참조). 만약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 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 파일 실행 시 생성되는 ‘명세서’와 ‘파일 저장 알림 창’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Command&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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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당 리베이트 제공 신우메디컬 시정명령2015.06.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상도 지역 11개 병원에 총 1,459만 원의 부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유통업체 ㈜신우메디컬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5일 공정위에 따르면 ㈜신우메디컬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스텐트, 코일 등의 의료기기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8개 병원에 총 761만 원의 회식비를 지원했다. 회식비 결제 장소는 노래주점이었다.또한 이들은 2012년 11월 일본학회 참석을 위한 항공권 구입 비용 85만 원을 경북OO병원에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경남OO병원 등 3개 병원에는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지혈패드 등을 구매하는 대가로 현금 1~3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공정위는 부당 리베이트를 한 ㈜신우메디컬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사건처리 결과를 복지부, 국세처 등 유관 기관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의 중 · 대형병원에 대한 의료기기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최초로 적발하여 시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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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조환익 사장 “에너지 주도, 제6의 물결 이미 시작”2015.05.14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호남지역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 신산업 선도에 나선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역발전과 한전의 역할’ 간담회 참석해 “농업, 산업, 정보통신에 이어 에너지 부문이 세계경제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라며 “한전은 117년 동안 국내경제를 이끌어 왔고 나주 빛가람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에너지가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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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수집’ 악성코드 87.9%로 가장 많아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 중,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가 전체의 약 87.9%로 가장 많이 발견됐다.안랩이 2015년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 중에서는 정상 은행 앱을 악성 앱으로 바꿔치기 해 금융정보를 탈취하고 금전피해를 유발하는 ‘뱅쿤(Bankun)’ 류의 악성코드가 44%를 차지했다. 이어 SMS, 통화내역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가 약 10%를 차지하고, 통화내역을 가로채거나 음란물을 노출하는 악성코드도 일부(2.1%) 발견됐다. 공격자는 SMS등의 개인정보로 모바일 결제 시 인증번호나 기타 금융 결제 관련 정보를 획득해 2, 3차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 3)시스템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4)스미싱 탐지 전용 앱 다운로드 등이 필요하다. 만약 URL 클릭 후 악성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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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종근당, 차(茶)처럼 복용해 흡수 빠른 감기약2015.04.21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환전기에는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차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4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공통으로 함유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증상별로&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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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필요하나 도입은 미진’2015.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기업의 지능형 위협 대응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은 높지만 솔루션 도입 등 실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한국 IDG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국내 IT 기업과 금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비IT 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이하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대응 솔루션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능형 보안위협에 대해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광범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먼저, APT 대응 솔루션 도입 검토 시 신종 위협을 탐지한 이후 ‘대응’ 기능의 구현 위치에 대한 질문에는 ‘네트워크 영역과 PC와 같은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각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53.7%)을 차지해, ‘엔드포인트 대응(28.6%)’, ‘네트워크 영역 대응(11%)’의 응답을 훨씬 상회했다. 이는 현재 많은 APT 대응 솔루션이 네트워크 영역의 샌드박스(sandbox)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레벨’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이 발생하는 PC 등의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광범위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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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2015.04.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www.danal.co.kr, 대표 최병우)이 국내 최초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날이 최초로 출시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한 휴대폰 소액결제 과정에서 결제정보(통신사, 전화번호, 생년월일)를 최초 1회만 입력하면 2회차 결제부터는 ‘SMS(OTP)인증’만으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 특히, 타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 신용카드 등록 등의 복잡한 사전 절차가 필요없으며 비밀번호 등을 기억하고 입력하는 번거로움이나 망각, 분실, 유출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이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1회차에 저장된 결제정보는 암호화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다날의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존의 휴대폰 결제서비스와 같이 통신요금에 합산되어 이용료가 부과되며, 온라인 게임개발사인 엔터메이트, 와이디온라인, 트웬티포게임즈를 비롯한 게임사들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포털사이트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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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오진 중 폐암 오진 피해 가장 많아2015.04.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 김ㅇㅇ(남, 70대, 경기 안양시)는 병원에서 늑골골절 치료를 받은 후 호흡곤란 및 기침 등으로 4~5년간 진료를 받아 왔으나 다른 병원에서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쐐기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 후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1년여 후 사망했다.# 정ㅇㅇ(여, 30대, 서울 성북구)는 우측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소견이 없다고 확인됐다. 그러나 약 3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멍울과 통증 등 증상이 지속되어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유방암 2기로 진단됐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해 암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진료나 건강검진 시 적기에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잘못된 진단을 하는 암 오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 2월까지 접수된 오진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480건이며 이 중 암 오진 피해가 296건(6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296건 중 ‘진료’ 과정에서 오진 피해를 본 경우는 218건(73.6%)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