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체육계에 이어 연예계로 학폭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모델 변정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네이트 판에서는 '인플루언서 모델 변정하 학폭 제발 올려주세요'라는 글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변정하의 학폭 의혹이 왜 묻히는지 모르겠다"며 "학폭하던 애가 유튜브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며 남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식을 떠는 게 진짜 보기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변정하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을 썼더니 모두 차단당했다"며 "그냥 사과 한마디 했으면 이렇게까진 안했을거다"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변정하의 과거를 폭로하는 댓글이 담긴 사진 등을 게재하며 자신의 주장의 신빙성을 더했다.
글쓴이는 "인증 가능하다. 같은 학교는 아니었지만 피해자들 중 같은 학교였던 사람이 있다"라며 "힘 약한 일반인이지만 피해자들의 사례를 모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변정하의 SNS로 몰려가 "학폭 논란에 대해 해명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변정하는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는 각종 브랜드에서 피팅모델로 활동하며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로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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