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2.0℃
  • 구름조금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2.8℃
  • 구름조금대전 25.0℃
  • 맑음대구 28.1℃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22.8℃
  • 맑음제주 19.9℃
  • 구름많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8℃
  • 맑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2.2℃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공항공사,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SOC시설관리부문 14년 연속 1위
30대 우수기업(All Star) 중 전체 12위, 공기업 중 1위 차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SOC 시설관리부문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30대 우수기업(All Star) 부문에서는 전체 12위, 공기업 1위로 12년 연속 선정됐다. 


공사는 올해 6대 핵심 가치 중 사회가치, 고객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대표 관문으로서 출입국 전 과정에 걸친 스마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안심 공항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항생태계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신중년일자리 창출 등 정책 사각계층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지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가치 창출 선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ESG가치(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경제․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가치투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여러 이해관계자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로 생각한다”며 “개항 20주년을 맞은 올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지속하여 국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공공의 역할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순위를 발표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7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간부진,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3천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우수기업(All Star)을 선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