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 산수유 꽃이 만개했다. 하지만 올해도 산수유 꽃 축제가 취소되어 상춘객과 지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18일 오전 코로나19를 피해 구례 산수유마을을 찾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채우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막걸리와 쑥 부침개도 상춘객들의 벌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편, 구례군은 곳곳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여 발열을 체크하고 손 소독 제공,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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