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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

실무교육 후 ‘캠코 온비드 아카데미’ 인플루언서로 20명 활동
우수 콘텐츠․아이디어 평가해 5명 선정 및 시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25일 오후 1시 BIFC 46층 시청각미디어센터에서 ‘캠코-온비드-아카데미(KAMCO-OnBid-Academy)’ 1기 2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캠코 온비드 아카데미는 캠코가 대학생 등 청년세대의 참여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홍보 콘텐츠를 발굴·실행하기 위해 지난 7월 마련한 세대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6일 부터 8월 25일 한달 동안,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1기 20명은 △캠코 주요사업 △온비드 공매 △홍보실무 교육을 받고, 캠코 온비드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서 활동해왔다.

 

캠코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기간 중 제작한 홍보 콘텐츠와 온비드 홍보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총 5명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100만원)에는 경기대학교 서은애가 선정됐으며, △우수상(40만원)은 부산대학교 문석민에게 주어졌고, △장려상 3명(각 20만원)은 각각 경희대학교 황수찬, 부경대학교 주현태, 부산대학교 박수용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은애 학생(경기대학교)은 "활동을 통해서 캠코나 온비드 뿐 아니라, 효과적 홍보 방법까지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친구들과도 함께 공유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세대와 교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견한데서 큰 의미를 느낀다"며 "온비드가 나이를 넘어 모든 세대가 이용하는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드는 4월 9일(금)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TV를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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