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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수시 원서 접수...'현장·실습'위주 교육으로 각종 수상 휩쓸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2023년 수시 면접 10월 13, 14, 15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신강희 학생 최우수 연기상 획득

 

(조세금융신문=김진산 기자)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수시 입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지난 7월 30일 막을 내린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명작인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이서정 연출)> 작품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극중 ‘애런’ 역을 맡아 열연한 신강희(연극연기학과 2학년) 학생은 삭발 투혼까지 하면서 ‘타모라’의 애인인 무어인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면서 최우수 연기상을 획득했다.

 

최근 수상에 관한 좋은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밀양연극제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미국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아웃 사이더 작가인 찰스 브코우스키의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임유진 연출)>작품으로 지난 9월 6일 ‘현연뮤페 시상식’에서도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또한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 유투브를 활용한 학생 창작극인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박준휘 연출)> 작품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9월 28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위의 두 연극제처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는 실기중심, 공연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학기 이외에도 방학 동안 검술, 무대격투, 성악, 뮤지컬 댄스, 타악 등의 기예 워크숍과 우수한 외부 연출들을 초빙하여 공연 제작 실습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충분히 제공한 결과, 각종 연극제에서 매년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2023년도 수시 인원은 작년 대비해서 5명이 증가하여 총 35명이다. 선발 기준으로는 실기 80%, 학생부 20%이다. 실기고사내용은 지정연기와 자유연기 및 특기 등이 포함된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2023년도 수시 입시 면접은 10월 13, 14,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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