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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세무사, 한국세무사회장 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돌입

장경상·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연대부회장 후보로 나서
3년 전 서울회장, 부회장 다시 하나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 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완일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함께 뛸 장경상·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30분 본회 회관 4층에 마련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를 마무리했다.

 

김완일 후보는 지난 2020년에도 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바 있다. 이 3명의 멤버는 3년이 지난 후 이번에는 본회장인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연대부회장 후보로 다시 뭉쳐 끈끈하게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있다. 

 

김완일 회장 후보는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93년)하고 국세청 근무 16년을 마감한 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와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부회장 및 서울지방회 연구이사, 연수이사,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및 국세예규심사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강사, 국세공무원교육원 외래교수,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세법학회와 한국조세연구포럼 부회장과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도 맡았다. 지난 2020년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3년 간 '고품질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으며현재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장경상 연대부회장 후보는  국세청 부이사관 명예퇴직(국세청 경력 38년)하고 동수원세무서장, 평택세무서장, 원주세무서장 을 거쳐 국세청 감사관실, 법무심사국, 국세청장 비서관, 서울청 조사1국 및 중부청 조사3국 조사팀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활동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무법인 오성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는 제36회 세무사시험 합격하여 나이스 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이사, 공제위원, 조세제도 연구위원을 맡았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예결산심의 위원, 효성신협 감사, 한국청년세무사회 초대회장, 트러스와이제7호부동산투자회사(코스피상장기업)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를 거쳐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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