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현대공업이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9일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2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현대공업의 1주 당 현금배당금은 2021년 132원, 2022년 166원, 지난해 200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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