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7.6℃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4.9℃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23.2℃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웹케시, 연구행정통합시스템 ‘rERP 시스템’ 교육

부산대, 충남대, 한밭대, 홍익대, 교통대 등 33여 기관 65여명 참석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웹케시가 자사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들을 위한 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교육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교통대학교 등 전국 총 33여 기관 65여명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가 참석했다고 7일전했다.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은 산학협력단의 연구비관리와 일반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약 50여개 이상의 산학협력단에서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학교와 대진대학교,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등의 임상센터 등도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전표발행, 세무신고 연동을 통한 연구비수입·지출 업무 간소화 ▲금융기관, 카드사, 국세청과 연계한 전자증빙관리 ▲산업부 RCMS(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 시스템), 연구재단 이지바로 등 전담기관 연계로 이중업무 해소 ▲연구비관리체계 평가 기준 부합 및 준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시스템을 사용 중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스템 도입전과 도입 후의 업무 프로세스 변화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참석한 담당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이상훈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담당은 “산학협력단 특성상 인사이동이 자주 발생해 신규 사용자가 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다”며 “매년 정기적인 전문 교육이 진행돼 기초 사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기용 웹케시 이사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을 이용하는 신규 사용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실 사용자들의 불만이나 개선 요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교육에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하고 수렴해 향후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