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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세무서,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표창

일일 명예서장에 이강원 세븐에이엠 디자인(주) 회장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강서세무서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인사들을 초청해 4일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강서세무서가 추천한 모범납세자 14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는 엄재웅 (주)단해 대표이사, 김갑수 지역정밀공업사 대표, 김재춘 케미닉스(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상에는 박희순 대일기업 대표, 최종학 영신엔지니어링 대표, 김상호 대우특수지관 대표 등이 선정됐다.

 

서울지방국세청장 상에는 이광연 한의원에 이광연 원장, 신형석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 대표이사가, 세무서장 상에는 김상준 소나무치과의원 원장, 김경창 (주)완일이씨에스 대표이사, 윤정철 동양정보서비스(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성락영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 대표이사와 오존 세무법인 다승 대표세무사는 지난 한 해 납세 홍보를 통한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세정협조자 표창장을 받았다.

 

박순례 강서세무서 국세조사관은 종합소득세 신고관리 업무에 기여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이날 이강원 세븐에이엠 디자인(주) 회장이 일일 명예서장에, 김경주 재단법인 메디힐장학재단 사무국장이 명예민원봉사 실장에 위촉돼 김상훈 강서세무서장과 함께 세정 현장을 경험했다.

 

이강원 일일 명예서장은 강서세무서 전 부서를 돌아다니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세무서장실에서 직접 결재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명예서장으로 지낸 유인국 청해물산(주) 대표이사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국 전 명예서장을 비롯해 유광사 산부인과 원장(1992년), 송진수 KH에너지 대표이사(1997년), 김병희 오신산업 대표이사(2005년), 이종문 정림개발 대표이사(2010년), 이운희 서울 호서직업전문학교 학장(2011년),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대표이사(2015년) 등 역대 명예서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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