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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확 달라진 '켄트' 신제품 출시 기념 3500원 판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의 글로벌 궐련담배 브랜드 켄트(KENT)의 신제품 2종이 1일 출시됐다. BAT코리아는 켄트 제품을 한정 기간 동안 3500원에 판매한다.

 

켄트는 일본, 러시아, 브라질, 터키, 루마니아 등 전 세계 7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BAT 그룹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켄트 제품군은 우리나라에 지난 2016년을 마지막으로 판매되지 않다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

 

1일 출시된 제품은 고객 선호가 높은 슈퍼슬림형 저타르 제품으로, ‘스위치1’과 ‘퍼플1’, 2종의 나노 테크놀로지(Nano Technology) 캡슐을 적용했다.

 

‘스위치1’은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한 뒷맛, ‘퍼플 1’은 새 블렌딩을 통해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BAT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혁신을 기반으로 준비 중인 전자담배 신제품을 연중 출시해나가는 한편, 여전히 전통적인 담배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께는 최고의 품질과 맛,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무장한 게임체인저, 켄트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천공장의 그랜드 슬램 달성에 대한 보답과 지역 사회 및 경제 기여의 뜻으로 출시 가격을 정했다”고 강조했다.

 

켄트 제품 2종은 전량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늘(1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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