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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부산 대로변 중심상권 상업시설 '해운대 비스타스퀘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제적인 관광특구 부산 ‘해운대’ 도심대로와 그린레일웨이를 접한 양면 복합스트리트 상가 ‘해운대 비스타스퀘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2-4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해운대 비스타스퀘어는 지상 1층~2층, 2개 동 51실은 근린생활 시설로 일반상업시설로 전면에는 해운대로변 상권이며 후면에는 그린레일웨이 스트리트 상권으로 구성된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 해운대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공원과 연계되어 다양한 관광수요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당 사업장은 카페 스트리트 상권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해운대 비스타동원 상가는 해운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해리단길과 연결되는 스트리트 상권으로 해운대역을 따라 유입되는 풍부한 관광수요와 전면 공원이 보이는 우수한 개방감, 녹지 조망권을 자랑한다.

 

테마거리에는 F&B 중심의 카페거리를 특화해 지역 명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와 클리닉과 학원 등 다양한 근린생활형 상권 역시 형성해 단지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변 1만 5000여세대 주거 개발계획을 통한 해운대 신흥 주거 생활권으로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해운대 신도시 3만 세대, 마린시티 1만 세대, 센텀시티에 이어 당 PJT 권역에 롯데, 대우, 경동 등 입주 예정 단지 등 약 5000여 세대가 거주수요를 누릴 수 있다.

 

입지적도 최고 수준이다. 해운대 원도심 상권에 속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공원과 해운대로를 통한 구남로와 중동역등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매우 풍부한 유동인구 밀도가 높은 권역으로 해변로드형 상가가 형성되며 가장 활성화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색적인 분위기도 눈에 띈다. 상가 내부와 주변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곳들이 만들어져 다른 나라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화된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운대 비스타동원 단지 내 상업시설인 ‘해운대 비스타스퀘어’의 시공사는 (주)동원개발이며 준공 예정은 2019년 10월 중이다. 현재 상업시설 관련하여 사전예약이 접수 중이며,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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