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새해를 맞아 지인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추천 이벤트 ‘오픈福(복)탄 돌리기’를 다음 달 말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복탄 이벤트는 신한 쏠(SOL) 회원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넣고 신한 오픈뱅킹에 처음 가입하면 추천 고객·추천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1000원의 리워드를 준다. 오픈뱅킹과 쏠 전부 처음 가입한 고객이라면 두 명 모두에게 1000원씩을 더 지급한다.
또 3일 연속 추천 성공 고객들에게 1000만원, 5일 연속 추천 성공 고객에게는 2000만원을 달성한 고객 수만큼 동일하게 나눠 주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복탄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추천인이 제작한 추천코드를 넣어야 전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인원에 따라 이벤트 기간이 줄어들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오픈뱅킹 권유로 가족, 친지들과 소확행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오픈뱅킹을 낯설어 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폭탄 돌리기 게임 방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오픈뱅킹은 타행계좌 등록이 편하고 ‘My자산’ 서비스를 통한 종합자산 관리 기능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오픈뱅킹을 내놓은 이후 모바일뱅킹 쏠(SOL)의 월별 활동 이용자수(MAU)가 30만 명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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