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210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을 만드는 등 여러 복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 기관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요양센터와 데이케어센터에서 에듀윌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과정 수강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와 평생교육원 조신성 원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승호 관장은 “에듀윌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달주신 쌀 100포대는 어르신들의 끼니해결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쌀 프로젝트는 210차를 맞았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쌀 누적량은 1만1222포대다. 약 56만1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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