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국가비 자가격리 위반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지난 10월 영국서 귀국한 인기 유튜버 국가비가 자가격리 중 파티 형식의 만남을 영상으로 찍어 게재했다.
영상 속 그녀는 자가격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현관서 만남을 갖은 지인들과 생일 초를 끄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 논란이 될 만한 영상을 게재, 논란이 심화됐다.
국가비는 이에 대해 해명 입장을 밝혔지만 "보건소에 행동요령을 문의해 위반하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 오히려 팬들의 반감을 사게 됐다.
한 팬은 "자가격리 중 가족 임종도 못 보는 거 알고 있냐. 보건소에서 위반 아니라고 했으니 괜찮다는 식의 언행은 좀 그렇다"라며 "마스크 끼고 2m 거리두기 하라는 말이 그 안에서 생쇼 다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꼬집어 일침했다.
한편 국가비는 검찰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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