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지영 강사가 뜨거운 감자다.
사회탐구 영역서 꼼꼰한 수업 진행으로 일타 강사가 된 이지영 강사가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학생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했다. 사이비 종교에 몸담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았던 사실까지 다시 이슈를 모으고 있다.
당시 그녀는 "'천효재단'은 작은 규모로 시작한 신생 종교며, 기성 조교 교단이 견제하는 것이다. 범법 행위는 없었다"라며 직접 해명했다.
해명 입장 뿐 아니라 "경쟁사의 여론 조작, 논란 부추기기, 수험업계의 더러운 댓글 알바 공격으로 지난 2018년 죽음의 고비를 맞았다.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상태에서 언니의 권유로 '천효', '천기'를 접했고,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종교를 알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단 한 번도 고등학생에게 청년부 활동을 제시한 적이 없고 모든 세미나는 녹화되어 있어 공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각종 구설수 속에서도 일타 강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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