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논란의 아이콘 김현중이 비난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지난 28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다음주 등장을 예고한 김현중의 모습이 전파를 타 이슈몰이 중이다.
그는 지난 2018년 연예계 복귀를 했지만 여자친구 폭행, 유산, 음주운전 등 각종 구설수 속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비난을 사고 있다.
더 이상 활약하지 못한 채 조용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난 8월 한 선행으로 가까스로 미담에 발을 올렸다.
당시 김현중은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응급처치, 솔선수범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주방장 기도를 확보 후 끊임없이 말을 걸며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주방장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칭찬을 얻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김현중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진 것 같다", "나름 훈훈한 이미지였는데…분위기 반전 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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