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싱어게인 40호' 천단비가 '싱어게인' 출연 심경을 전했다.
5일 새벽, 천단비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그동안 '싱어게인'과 함께 했던 나날들을 추억했다.
그는 경연이라는 건 참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또 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께서 집중해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정말 많이 배우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천단비는 '33호 가수' 유미와 3라운드 라이벌 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연에서 천단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냈지만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유미에게 1대 7로 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