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래퍼 데프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데프콘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 등의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당 논란이 점점 커지자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악성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 수집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데프콘은 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때 방황을 하며 패거리들과 패싸움으로 유치장에 간 적 이 있다며 합의금 때문에 집이 빚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데프콘의 어머니는 자식의 남성성을 줄이기 위해 "고양이가 그려져 있는 헬로 키티 침구세트를 데프콘에게 깔아줬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이제는 그게 없으면 잠을 못 잔다"며 "그래서 성욕이 잘 안 생긴다"는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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