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전소미, '잡종' 소리 들으며 당했는데…학폭 주인공? "'이것' 하자고 해 복수 성공"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소미 학폭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예계, 스포츠계를 막론하고 유명인들의 '학폭', 즉 학교 폭력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소미가 과거 방송에서 직접 '학폭' 당한 사실을 밝힌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파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전소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가 회장 선거를 통해 회장에 선출됐다. 그와 동시에 왕따를 당하기 시작해 6학년 1학기 때까지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랑 제일 친했다"라며 '혼혈' 대신 '잡종' 소리를 들었던 아픔을 전했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를 극복해낸 전소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을 따돌린 아이를 만나 먼저 아는 척을 했고, "그 아이 동공이 흔들리며 사진 찍자고 하기래 찍어줬다. 사이다였다"라며 남다른 복수를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