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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복구 완료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발생한 삼성 SDS 과천 전산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온라인 결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던 온라인 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 서비스가 복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인인증서 사용과 삼성 앱카드 결제 서비스는 아직 복구 중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화재로 인해 서비스에 제한을 받았던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면제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카드사에 대한 제재 절차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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