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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허성태, '제니 아빠'로 등장? 사실은…"청소년 뺨 때리고 운 적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펜트하우스2' 허성태 출연이 기정사실화 됐다.

 

시즌2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2'에서 연일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진지희(제니 역) 아빠 역할로 배우 허성태 언급, 팬들의 기대치가 증폭되고 있다.

 

허성태는 '펜트하우스2'에서 '제니 아빠'로 출연을 예고, 벌써부터 '사이다' 후기를 준비하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펜트하우스2' 허성태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것은 데뷔 이후 줄곧 다양한 악역들을 섭렵, 악역 이미지에 탁월한 허성태가 악역이 들끓는 '펜트하우스2'에서 '제니 아빠'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허성태는 실제로 악역과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평소 이미지는 악역과 상반된 순수한 모습을 고수하는 허성태는 지난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번은 청소년 뺨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거 촬영하고 나서 뒤돌아서서 울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악역 이미지가 고정된 건 배우로서 운이 좋은 것 같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약한 마음을 가진 허성태가 '펜트하우스2'에서 '제니 아빠'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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