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신한카드, 체크카드 기반 ‘하이패스카드’ 출시

크기변환_신한카드-하이패스체크카드.jpg
(조세금융신문)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하이패스 체크카드’는 하이패스 사용 기록이 신한카드에 전달(전표 매입)되면 그 이튿날 고객의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발급비 5천원을 부담하면 최장 10년 동안 연회비 등 추가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0.1%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이외에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등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카드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충전식 선불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면서 매번 잔액 확인이 번거로웠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